Kleinmarkthalle 혼밥하다가 방구하기 단톡 닉네임 현실에서 들킴
프랑크푸르트· 프푸단톡방사건비회원· 4시간 전
프푸 Kleinmarkthalle에서 혼밥하다가 개민망한 일 생김. 수요일 12시 35분쯤 샌드위치 하나 사서 구석에 앉았음. 그 주에 방 때문에 멘탈이 거의 가루였고, 전날 밤에도 단톡방에 “프푸 600유로 이하 방은 이제 전설인가요” 이런 글 올렸거든. 그냥 한탄이었음. 근데 맞은편 사람이 내 폰 화면을 슬쩍 보더니 “혹시 그 단톡방 분 아니세요?” 이러는 거야. 순간 샌드위치 내려놓음. 닉네임이 현실에서 불리는 게 이렇게 무서울 일임? 근데 그분도 방 때문에 고생 중이라 바로 전우 됨. 집주인 답장 속도, Anmeldung 가능한 방, 보증금 사기 느낌 나는 문장들 얘기하면서 서로 캡처 보여줌. 처음 본 사람인데 “이거 수상하죠?” 하면서 거의 사건 수사함. 프랑크푸르트 차갑고 비싸다고만 생각했는데 가끔은 단톡방 닉네임 하나로 현실 사람이 튀어나옴. 혼밥하러 갔다가 방구하기 전우 만난 날.
댓글 2
600유로전설비회원4시간 전
프푸 600유로 이하 방은 전설 맞음. 단톡방 닉네임 현실에서 불리면 심장 멈출 듯.
보증금의심러비회원4시간 전
캡처 보여주면서 사기 판별하는 거 너무 프푸 생활 그 자체임.